느낀점

  오늘로 수업을 들은지 37일째. 이번주면 벌써 전체 과정 중 2/3 정도를 지나게 되는데, 그동안 마땅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었다. 그런 걱정도 사치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이 이번주 수요일부터 팀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여태까지 온전한 웹 페이지 하나를 스스로 구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팀플에서도 한 사람의 몫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큰 것 같다. 팀원들과 사전에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실력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내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흔쾌히 공유해달라고 말해주었다. 어렵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생각으로 팀에서 1인분 그 이상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돌입! 너무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공존하는데, 걱정하는 그 에너지까지 모두 주어진 과제를 해내는 것에 사용해야겠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오후 7시부터는 조은님이 리드하는 React 스터디 2회차 시간을 가졌다. API를 연동해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는데, 이미 JS에서 한 번 들었던 개념들이었는데도 바로바로 떠올리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복습이 절실히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저찌 수업을 따라가려고 했는데, 타이핑 속도가 느리다보니 실습을 해보는 과정에서 완전히 내용을 놓치고 말았다. 여기서도 영타연습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왜이렇게 부족한 점이 많은지..🤦‍♀️ 그래도 앞으로 더 발전할 내가 한편으로는 기대되는 것 같다. 다시 스터디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후반부 수업 내용을 많이 놓쳤지만, 수업이 끝나고 github에 올려주신 코드를 리뷰하며 다시 따라갈 수 있었다. 정말 어이없이 export를 쓰지 않는 실수를 저질러 해당 오류가 발생했던 부분이었는데, 수업이 끝나고 찬찬히 살펴보니 놓치고 간 점을 찾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아직 리액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해서 오늘 과제는 단순히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이 아닌 모든 코드를 일일히 손으로 타이핑하며 완성해나갔다. 그 덕분인지 스터디에서 진행한 API 코드를 이해하고, 과제까지 완수할 수 있었다!

 

+) 은님의 명언은 오늘도 계속된다..

 

개발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주고 하기만 해잇!
익숙해지면 모두 괜찮아~
얼레벌레 계속 하니까 되더라~

  그리고 코드를 작성하다가 궁금한 점 + 답변이 있었는데 하단에 공유해보고자 한다.

Q. 각 페이지 이름에 맞게 key 부분을 수정해야하나요?
A. 컨벤션이기도 하고, 권장사항이다. 그 이유는 위와 같다.

  답변에 같은 팀원분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보내주신 자료도 함께 공유한다!

>> https://kyun2da.dev/react/%EB%A6%AC%EC%95%A1%ED%8A%B8-key%EA%B0%92%EC%9D%98-%EC%9D%98%EB%AF%B8/

 

리액트 Key값의 의미

최근에 리액트에서 Key 값을 사용할 때 index를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왜 Key…

kyun2da.dev


  그리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질문.. 답변을 해주셨지만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이해하지 못한 부분😭

Q. WineCard에서 WineProps는 왜 존재하는 녀석인가요?
A. 타입체크를 위해 사용! 디테일한 이유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해석불가..ㅠ

또 하나의 참고 자료를 공유해주셨다. 우리 팀원 최고최고🥰

  >> https://poiemaweb.com/typescript-interface

 

TypeScript - Interface | PoiemaWeb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으로 타입 체크를 위해 사용되며 변수, 함수, 클래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여러가지 타입을 갖는 프로퍼티로 이루어진 새로운 타입을 정의하는 것과 유사하다.

poiemaweb.com

 

오늘 한 것

  • 알고리즘 코테 문제
  • 정규표현식
  • 웹서비스 기획

 

내일 할 것

  • 멋사 FE 스쿨 수업
  • wine.likelion challenge 도전
  • ggul-market 팀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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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내년까지 D-11..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고 있다. 무언가를 꾸준히 배우긴 했지만, 내가 실제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다. 그래서 클론코딩을 시작하기도 했지만, 바로 팀프로젝트 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잠시 쉬고 멋사 과정에서 진행하는 팀플에 온전히 참여해보기로 했다. 마크업과 js 모두 크게 자신이 없는 상태이기때문에,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도해보고 싶었고, 팀원들의 양해 덕분에 로그인과 메인 화면 구현을 맡을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도 좋은 팀을 만나 대화를 통해서 원활하게 의견을 나누고, 분량을 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실력이 부족해서 팀원들에게 큰 짐을 준 건 아닌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내가 맡은 분량은 실수없이 해내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대화를 통해 내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해보는 개발 팀플인만큼, 그리고 내 실력이 부족한 만큼 사실을 인정하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 감사할 점은, 새롭게 배정된 class 5반에서 리더가 되었다는 점이다. 같은 그룹이었던 분의 추천 덕분에 리더가 될 수 있었는데, 주말 동안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도 아무 문제 없이 선발되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사실 멋사 커뮤니티를 애정하는 만큼 나도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학습 내용에 관한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게 한가지 아쉬움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리더로 선발된 김에 마음이 힘들거나 어려울 때 언제든 연락달라는 다짐을 전했는데, 다들 이모지로 화답해주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도와주고싶어하는 마음 만큼은 진심이라는 사실을 알아준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했다. 항상 따듯한 마음을 가진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받아온 나도 또 다른 동료들에게 따듯함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어제자 TIL에 오늘 정리하겠다고 한 내용은,, 이번주 내에 포스팅으로 변경하고자 한다. 오늘도 수업과 스프린트 회고, 이런저런 문제 해결을 도와주다 보니 어느새 잘 시간을 넘겨버렸다. 팀플 회의라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겨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오늘도 많은 것을 해냈다. 작지만 꾸준한 하루가 모여 더 멋진 내년의 나를 만들어 가길 바라면서 오늘 잠에 들어야겠다 (❁´◡`❁)

 

오늘 한 것

  • JS 최적화
  • 기술면접 질문
  • 스프린트 회고

 

내일 할 것

  • 멋사 FE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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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오늘은 은님이 주관하는 Next.js 스터디가 시작하는 날이었다. 저번에도 리액트 강의를 짧게 들은 적이 있어서 더 기대되는 순간이었는데, 확실히 한 번 찍먹한 다음 시작해보니 훨씬 수월하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달까😥 만약 그때 가르쳐주지 않으셨다면 중간에 따라가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같이 수업 듣는 동료들이 안되는 부분을 공유하면 해결을 위해 이런저런 조언을 주어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오늘은 환경세팅하고 대략적인 폴더구조에 대해서만 배웠는데도 어려운 점이 있었다. 부족한 부분은 수업 후 팀원들과 함께 해결했다.

 

  내일 중으로 오늘 배웠던 것들을 리뷰하고 겪은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해볼까 한다. 오늘은 갑자기 어깨에 담도 오고, 평소 급격하게 컨디션 난조가 생기면 찾아오는 징조가 보여서 일찍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위해 자려고 한다...😭 

 

-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 

1. git clone을 한 다음 yarn 실행이 안되었던 부분에 관해

2. git vsc 연동시 user:name과 user:email을 적으라고 했던 부분에 관해..

  - 왜 이런 오류 메세지가 생겼을까?

 

 

오늘 한 것

  • 리액트 스터디

 

내일 할 것

  • 멋사 FE 스쿨 수업
  • 스프린트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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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어제 컨디션 난조로 일찍 잠에 들면서 오늘 알람없이 오랜만에 새벽 5시에 기상했는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 기분도 상쾌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물론 어제 마무리 하지 못한 것들을 빠르게 준비하느라 오전을 바쁘게 보냈지만, 그래도 스스로 목표한 부분은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스터디 시간에는 브라우저 렌더링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맡았다. 사실 어제 수업에서도 브라우저의 렌더링 과정에 관한 질문이 있어서 이 부분을 더 잘 설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림판으로 그림도 그리고, 코드 예제도 작성하긴 했지만, 말하는 연습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서 전달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글로써 정리하고 이를 어떻게 말로 풀어나갈지도 미리 준비해가야겠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조은님이 진행하는 리액트 스터디가 시작된다. 너무 기대되고 두근거리는 마음이다! 나도 이렇게 많은 배려를 받은 만큼, 좋은 개발자로 성장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 그러려면 지금 더 열심히 시간을 쏟아 공부해나가야겠지? 말로 정리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동기부여도 다시금 되는 것 같고, 내일도 나태해지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점점 과정이 지나가면서 너무 시간을 헛으로 보내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내가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전부 소화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약간의 자괴감에 사로잡히기도 하는데, 오늘은 비슷한 어려움을 가지고 고민중인 언니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조은 멘토님이 들어와 인생상담을 해주셨는데 그 내용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틸기에 적는다. 조급하지 말자.. 메모.. 그리고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할 것, 또 이것을 붙잡기 위해 실력을 쌓을 것! 단순히 이 3개월 과정으로 내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닌, 시작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조급해하지 않아야겠다. 오래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는 힘을 기르자. 자책감에 빠질 힘으로 한 줄의 코드라도 더 짜자. 나는 능히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능히 할 수 있다🥰

 

 

오늘 한 것

  • JS 스터디(브라우저의 렌더링 과정 part)

 

내일 할 것

  • 리액트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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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오늘은 재현강사님의 기술면접 준비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중간에 카카오 API를 활용해서 내 사이트에 지도를 연결하는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능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갑작스럽지만, HTML/CSS에 능통한 팀플 멤버 언니가 코드리뷰를 해주셨다. 코드를 직접 짜면서 이정도로 depth가 깊어져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는데, 실무에서는 이런식으로 자주 활용된다라며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또한, button에 type 속성을 넣지 않는 등의 아주 기본적인 부분도 많이 놓치기도 했는데,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셔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리뷰를 받았다는 부끄러움도 함께 느끼곤 했다. 천사같은 언니는 처음이니 그럴수있다고 이야기해주셨지만, 다음부터는 언니의 귀한 리소스를 그런 곳에 사용하시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코드를 작성하고 리뷰요청을 하기 전에 먼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한 것

  • 뱅사 코드리뷰
  • 기술면접 준비

 

내일 할 것

  • JS 스터디 준비
  • 뱅사 메인페이지 마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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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본격적으로 멋사 과정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HTML과 CSS에 대한 감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같은 팀인 한 언니(실명언급해도되는지 모르겠다)가 클론코딩 플젝을 해보는건 어떻겠냐고 권유해주었다. 나 또한 그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던 중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참여한다고 했고, HTML/CSS를 다뤄본 경험자인 다른 언니와 함께 기능적인 부분과 스타일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다뤄보기로 했다. 중간에 일정이 있으니 가능한 수준까지 개인적으로 나눠 진행해보기로 했다.  

 

오늘 한 것

  • 알고리즘
  • 멋사 인터뷰
  • 세렝게티 테스트
  • 뱅샐 메인페이지 마크업 일부

 

내일 할 것

  • 기술면접 개념대비
  • 뱅샐 마크업, 코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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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오늘은 하루 종일 인터뷰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예전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서인지 인터뷰에는 약간 과몰입하게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 ) 자꾸 더 좋은 답변을 하려고 기존에 적어둔 것들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고, 중간에 팀원들과 클론코딩도 하자는 요청이 와서 당연히 하겠다고 했다. 특히 요즘은 내 손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그 빈도수가 많이 줄었는데, 코드를 쉬니까 성장도 멈추는 것 같은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계속 이론공부만 하다가 VSC를 켜니 반갑기도 하고, 그 몇 일 안봤다고 어색해지기도 했다.. 오늘 오후 대부분의 시간도 사실 직접 따라치며 구현해보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왜 그랬는지는 나만 알겠지...🤦‍♀️ 후회하고 반성하는 만큼 내일 더 열심히 클론코딩을 해보아야겠다.

 

  내일부터 약 일주일 간 뱅크샐러드의 메인페이지 구축을 클론해보기로 했다. HTML, CSS를 잘하는 분들에게는 쉬워보일 수도 있는 화면 구성이겠지만, 반응형도 신경쓰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작업해보려고 한다. 트위터 클론은 리액트 실력 쌓기용, 뱅샐 메인페이지 구현은 HTML/CSS에 초점을 두고 작업해봐야지! 요즘 또 예전처럼 다시 게으른 생활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있는데, 다시 초심을 되찾자. 그리고 기억하자. 이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또, 내 커리어에 있어서 지금 이 시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 •̀ ω •́ )✧ 

 

코드랑 함께 끝장보자! 아자아자💪

 

오늘 한 것

  • 알고리즘
  • 깃헙 VSC 연동
  • Github Desktop repo clone
  • 인터뷰 준비
  • 직접 만드는 세렝게티 테스트 

 

내일 할 것

  • 알고리즘
  • 직접 만드는 세렝게티 테스트 고도화
  • 인터뷰
  • React를 활용한 트위터 클론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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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지난주부터 일정이 생겨 미뤄진 JS 스터디를 오늘 했다. 수업은 대학때 배웠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기반으로 나만의 코드 스니펫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코드라이언의 일단만드는 JS 수업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수업이 끝나고 각자 맡았던 부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가 준비해간 부분이 배열이었다. 여러가지 메소드를 설명하는데, 예제를 따로 준비하지 못했더니 팀원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물론 내가 팀원의 입장이었어도 단순한 개념만을 적어놓은 글은 이해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래서 다음 발표 전까지 다양한 예제를 만들어보고 수업때는 그저 정리해놓은 것들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제를 바탕으로 한 시연을 보이며 설명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 한 것

  • 알고리즘
  • 자료구조
  • JS 배열
  • JS 스터디

 

내일 할 것

  • 알고리즘
  • 자료구조
  • 트위터 클론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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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벌써 이 과정이 시작된지 약 두달차에 접어들기도 했고, 전체 수업시수 중 절반이 지났는데 아직 취업을 생각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수준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걱정을 했다. 복학을 하고 현장실습을 나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개발직군에 대한 이해도를 쌓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한 학기 더 휴학을 하고 다른 수업을 더 듣는 것이 좋을지 스스로 고민하고 있다. 사실 이미 다른 과정의 입과 신청을 해두긴 했는데, 과연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더 학습해나갈 수 있을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것 같다.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실강이 아닌 과정이기도 해서 학습적인 성취를 이뤄내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 아직 여전하다. 사실 지금은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좋은 사람들이 함께 있기 때문에 굳이 플젝을 위해 그 과정에 참여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것 같다. 사실 금전적인 부담도 있고 말이다🤔 게다가 현업에 계신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학습에 대한 시선이 개인의 견해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게 갈린다는 사실도 의사결정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미 마음은 하고싶다에 가까워져서 아 모르겠다 하고 신청해버리긴 했지만, 곰곰히 고민해보니 내가 그 곳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지를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한 것 같아서 다시 고심하는 중이다. 주어진 것들을 따라가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해야하는 거라면 지금의 이 자세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기획에도 관심이 있고, 힘들때 손내밀면 잡아줄 든든한 동료도 곁에 있으니 복학 후 실습을 다니며 개인공부를 병행하고 졸업에 더 목표를 두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하는 고민이 든다. 사실 어떤 결정이든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는 남을 수 밖에 없으니 나의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1. 내가 해야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졸업, 정처기, 포폴용 플젝, 개념학습

2. 나는 가장 우선적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가? -> 개념학습, 포폴용 플젝, 졸업, 정처기 취득

3. 과정이 끝난 뒤에도 (학습/플젝)시 도움을 줄 사람이 있는가? -> Yes

 

  오늘 어제 지원한 과정에 관한 문의내용 답변도 받고, 지금 상황에서 위처럼 내용을 정리하고 보니 해당 과정을 또 듣는다는 것에 대해 '음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학교에 문의했을 때, 내년 초에는 현장실습이 가능한 곳 중 코딩 관련 직무를 선발할 계획이 있는 곳이 있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으니 기회가 있을때 빨리 졸업부터 마무리짓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서는 것 같다.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채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것보다 적은 내용이지만 글로 적고 정리해보니 문제가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우선순위를 쉽게 결정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는 실행할 일만 남았어..! 나는 할수있다. 나는 능이버섯이다!!!

 

오늘 한 것

  • TDD
  • 일단 만드는 JS 

 

내일 할 것

  • 일단 만드는 JS
  • 알고리즘
  • JS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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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11일은 조은님의 지도 하에 3시간 동안 리액트 기초, 동작 방식,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배웠다. 그동안 배웠던 자스의 내용들이 머리를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었는데, 리액트 설명을 듣고 실습을 하며 몇 가지 개념들에 대해 마주하니 '아 이게 그 내용이였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1타강사 갓조은,,(´▽`ʃ♡ƪ) 배운대로 약간의 응용해서 적용하는 실습을 따라가면서 아 너무 재밌는데? 라는 생각을 오랜만에 가질 수 있었고,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코드 몇 줄로 인해 화면이 휙휙바뀌는 모습이 내가 왜 FE 개발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는 은님의 인생 썰을 듣고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나도 나름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감히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대담하게 살아온 스토리를 듣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당시 앞만 보았을 때는 아 세상이 왜이렇게 날 도와주지 않는거야 하고 푸념하고 주저앉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엄청난 고민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결정을 했다는 점이 굉장히 배워야하는 마인드라고 생각했다. 

  

  과거의 나는 고난에 부딪혔을 때 다시 회복하기까지의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점차 그 간격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고난에 부딪히면 그냥 잠깐 밀쳐질 뿐, 넘어져 주저앉지 않도록 나의 내공을 쌓아야겠다. 11일 저녁에는 4.5번의 시도만에 은님과 함께 저녁 식사(라고 부르고 술자리라고 읽는다)를 했다. 선약이 있어서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처음에는 거절하셨지만, 틈틈히 같이 한잔 해달라고 말씀드린 덕분에 결국 기회를 얻어내 더 기뻤던 것 같다. 역시 술자리에서도 FE주니어로 갖춰야 할 것, 면접에 가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하는지 등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큰 도움을 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그중에서도 특히 놀랍고 즐거웠던 것은 술을 엄청 먹던 중에 디코에서 스터디하는 팀을 위해 js 객체 개념설명을 멀쩡하게 해내셨다는 점이었다. 그날 스터디가 있어 저녁 술자리에 불참할수밖에 없는 분을 위해 발표를 대신해주셨는데, 옆에서 듣는 나도 머리로만 알고 있던 개념들을 정리하는 기분이어서 새로웠다. 공부 외적으로도 인생 조언이나 깊은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어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이 과정이 끝난 뒤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를 정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물론 부적같이 해오던 깃헙 잔디심기는 하루 빵꾸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지칭할 수 있다.

 

  이야기하다보니 12일의 TIL보다 11일의 일기같은 성향이 강하지만, 그만큼 많은 점을 배우고 온 날이었다. 12일에는 어제 배운 리액트의 개념들을 다시 복습하고, 딥다이브 책도 좀 읽고, 이번주의 일정을 정리하고 스터디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무래도 복습은 빨리 진행하면 진행할 수록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코드를 보고 해당 내용이 어떤 것인지를 되새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상화까지는 구현하지 못했으므로 더 연습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하려고 한다면, 해내지 못하는 것은 없다💪 💖I Can Do It, U Can Do It, We Can Do It💖  

 

오늘 한 것

  • react
  • deep dive 

 

내일 할 것

  • TDD
  • 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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