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3_TIL:Today I Learned

느낀점

학교를 다닐 때에는 컴퓨터공학을 공부하지만, 개발자를 목표로 하지 않는 친구도 많았다. 사실 내 주위의 친구들은 대부분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았기 때문에 개발자 또는 그 업을 목표로 하는 지망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 사실 그 당시에 나도 적극적으로 밋업 기회를 찾아다니지는 않았으니 할말은 없지만,, 막상 FE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뒤 주위를 둘러보니 도움을 받을만한 곳이 없어 아쉬움을 많이 느꼈었다. 그러던 중 이 과정을 참여하고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게되는 것 같다. 강의 초반, 진도만을 중점으로 두었던 내가 지금은 다른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질문에 대답해주기도 하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과정에서 이 분야에 대한 애정도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아직은 어린이 수준이라 많은 도움을 받고있지만, 기필코 실력을 쌓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오늘 한 것

• 구름IDE를 활용한 CLI
• Tailwindcss를 활용한 모의 이력서 제작

 

셀프 평가

1. 이번주 금, 토에는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멋사 미래님들을 만나 친목과 모각코를 진행하기로 했다. 개발자인 동료들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이렇게 약속을 잡으니 진정한 개발의 세계에 입문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들 실력이 좋은 분들 같아보여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스스로 했다😊 금요일까지 힘내서 달려보자🏃‍♀️🏃‍♀️
2. 요즘 피곤하다는 핑계로 비교적 편한 근력운동만 하곤 했는데, 오늘 오랜만에 모닝 인터벌 러닝을 하고 왔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달리는 동안에는 여러 잡념이 사라지기도 하고 고통을 이겨내는 성공의 경험을 쌓는 것 같아 뿌듯한 경험이다. 꾸준하게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니 잊지말고 챙겨가자!
3. 저녁을 먹고 책상으로 다시 앉는 일은 나 스스로와의 약속만으로 지키기 힘들었던 일 중 하나였다. 그래서 친구와 구글 미트로, 멋사 조원들과는 디코방에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같이 공부하고있는데 타인과 약속을 통해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도 긍정적인 습관 형성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혼자서 하기 어려운 일은 다같이 하면 되지! 또, 이렇게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한다🙏🙏 
4.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깃헙의 존재에 대해 모른척하고 살아왔던 지난 날들이 후회될 정도로 깃헙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강사님도 수업 중간중간에 깃헙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시고, 스스로도 파일관리를 위해 꼭 알고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팀원들에게 고민을 나눴는데, 흔쾌히 깃헙 데스크탑 사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씀해주셨다! 덕분에 오늘 오후 8시 30분부터 거의 20여분 동안 설치, 설정과 사용까지 전반적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배운걸 적용하는 김에 깃헙 새단장도 했다🥰 중간에 또 모르는 부분이 나와 질문하니 바로 왕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디코 화면공유까지 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내일 할 것

• AWS

 

30 DAYS HABIT MAKER (by. weniv)

https://dev.habitmaker.co.kr/

Day Habit Challe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