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1_TIL:Today I Learned

느낀점

친구를 만나 주말 스터디를 하자고 계획한 바로 그 다음날인 오늘, 약속한 대로 오후 3시부터 6시, 8시부터 11시까지 스터디를 진행했다. 단 둘뿐이었지만, 약속한 것이 있으니 이를 지키기 위해 책상앞에 앉았고 그전부터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물론 중요도는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우선순위가 높았던 노션 인터넷 강의를 점심 이후부터 저녁 전까지 듣고 내 워크스페이스를 단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이력서 처럼 나의 행적을 나타내줄 수 있는 페이지로 시간을 들여 가꿔 나가고자 한다. 아직은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많고 많은 부분이 빈 공간으로 존재하지만, 빈 페이지를 채워갈 생각을 하니 더 신나고 열정이 피어나는 것 같다🔥 저녁 전, 노션 워크스페이스 정리를 어느정도 마친 다음 밴딩머신 마크업부터 새롭게 시작했는데, css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아 내일 프로젝트 한다고 커리큘럼에 적혀져있던데, 혹시 팀프로젝트면 어떡하지,,😭 다른 팀원에게 민폐가 될까봐 걱정스럽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은 실수없이 구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TMI: 정리하다보니 취침시간을 넘겨버렸다. 나 내일 일찍 일어날 수 있겠찌..?😏

 

오늘 한 것

• 노션 워크스페이스 개설
• 노션 사용법 정리
• vending machine 마크업, css 조금

 

셀프 평가

1. 평소 수업을 줌, 데스크탑, 갤럭시탭을 활용해 듣고 있다. 하나의 툴이 아닌 여러가지 기기를 활용하여 수업을 듣다보면 생기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필기의 일원화가 어렵다는 문제이다. 실습을 하다 나오는 중요한 내용은 데스크탑의 VSC 코드, 이론 수업을 하다가 알려주시는 내용은 태블릿의 삼성노트에 적다보니 다시 복습할 때 찾아보기도 어렵고,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아야하는지 헷갈리거나 필기 내용을 놓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스프린트 회고도 주기적으로 내가 스스로 확인하면서 고쳐가는 것이 필요한데, 그 내용은 또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적혀있으니 찾기가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여러군데로 흩어져있는 정보들을 일원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특히 다른 미래님의 작업물을 우연히 보다가 얼마나 내가 정리가 안되어있었는지를 절실히 느꼈고, 이를 위한 프라이빗한 노션 사이트를 개설했다!
2. 저녁 이후에는 계획했던 밴딩머신 셀프 구현을 시작했는데, 분명히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css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를 먹었다. 같은 레이아웃이지만,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는 css의 특성 때문인지 점점 레이아웃을 잡아가면 갈 수록 삐그덕대는 내 코드를 보고 이마를 두어번 짚었던 것 같다. 마크업은 금방 마쳤는데, 두시간을 넘게 css를 붙잡고 있으려니 약간 진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물론 내가 감수해야하는 과정이지만, 힘든건 힘들다고 해야지,,😂 특히 css는 하나의 레이아웃이 망가지면 다른 것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꼭 그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하는데, 30분을 넘게 그 문제를 잡고 구글링도 해보고 MDN 문서도 찾아봤지만 명확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css의 신,, 이신 같은 그룹원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역시나 내 엉망진창인 코드 속에서도 답을 찾아주시고,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알려주셔서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짠 코드 중에 불필요한 부분도 알려주시고 개선 가능한 코드도 짚어주시면서 리팩토링까지 함께 해주셨다. 역시 css의 전설,, GOD,,💖 덕분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해결했고, 남은 건 그외의 부분들을 다 구현해내는 것 뿐이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달리자🏃‍♀️🏃‍♀️  

 

내일 할 것

• 멋사 FE 수업 끝내주게 열심히 듣기!
• SASS
• Bootstrap
• 스프린트 회고

 

30 DAYS HABIT MAKER (by. we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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