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주말에 혼자 플젝을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 이리저리 살펴보고 찾아보다가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동료에게 도움을 청한 적이 있었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문제점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개선방안을 제시해주셔서 막히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다른 부분의 코드리뷰도 함께 받으면서 정리되지 않은 코드를 드려 약간 죄송한 마음도 들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회고 시간에 액션플랜을 세우다가 궁금하면 질문하는 것이 학습에도 좋은 태도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들어 강사님께 질문했다. 막히는 문제가 생겼을 때 동료에게 질문하는 것이 좋은가? 스스로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었는데, 아주 명쾌하게 답변해주셨다. 강사님은 30분 이상 그 문제를 붙잡고 풀어보다가 해결이 안되면 질문하고, 그 답변을 모아 나만의 실수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한다고 알려주셨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묻는 것이 아닌, 앞으로 같은 내용을 또 묻지 않도록 db를 쌓아나가는 것이었다. 더불어 질문하는 태도는 현업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량이기 때문에 많이 연습하라고도 조언해주셨다. 앞으로 모르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1. 충분히 숙고하는 시간을 갖고, 2. 동료에게 도움을 청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한 뒤, 3. 그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하며 공부해나가야겠다!

 

오늘 한 것

  • IR 테크닉
  • CSS Sprite
  • 레티나 디스플레이 대응
  • Bootstrap
  • Tailwindcss
  • 2번째 스프린트 회고

 

셀프 평가

  1. 오전에는 저번에 다 못끝낸 CSS 실무 테크닉에 대해 배웠다. 지난 시간에 다음에서 사용되는 세 가지 종류의 ir 기법에 대해 학습했고, 오늘은 naver에서 clip을 활용한 txt-hide 처리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수업을 들을 때 이야기하시는 내용을 바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은 쉬운데, 그걸 실제 프로젝트에서 구현하거나 막상 사용해야할 때가 되면 떠오르지는 않는 것 같아서 스스로 고민중이다. 너무 폭넓은 HTML, CSS 세계,,,,😱 그래도 점점 더 많은 코드를 보고 배우면서 내가 알고있는 지식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2. 수업이 끝나고 두 시간 가량 스프린트 회고를 진행했는데,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사실 수업을 따라가다보면 나 자신에 대한 회고를 하기에는 쉽지않은데 이렇게 격주로 별도의 시간을 편성해 기회를 주시니 더없이 만족스러운 것 같다. 솔직히 3주차를 지나고 4주차에 접어들면서, 진행방식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해져 루즈해지거나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찾아오는 권태감이 있었다. 발전 속도에 대한 고민도 항상 있었고, 플젝을 하다가 안풀리는 내용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계기가 필요했다. 애초 설계와는 약간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게 그 역할을 해주는 것은 이 스프린트 회고로, 혼자가 아닌 다같이 수업을 듣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과정이라 더 좋은 것 같다💖    

 

내일 할 것

  • tailwindcss를 활용한 이력서
  • 구름IDE

 

30 DAYS HABIT MAKER (by. we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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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Habit Challenge

하루하루 천천히 습관만들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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